예기치 않게 영국으로 가야될 상황이 !!
옆사람 추천으로 비행기 대신 기차로 ㄱㄱ싱
파리에서 런던까지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물론 가방도.. -_-;
영국 엄청 까다롭네..
완전 어디가냐고 캐묻고...암튼 무사히 기차타고 물밑기차길 지나
영국의 하늘아래 도착!
Pancras에서 내려서 이리저리 헤메이다가 가까스로 2파운드짜리 버스타고
Paddington 가서 Bristol행 기차에 다시 몸 싣기~
왠지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기차를 많이 이용하는것 같네.
Bristol은 영국 남서쪽에 있는 동네,
자세한건 모르고 Orange Telecom이 있다는거지...
Paddington에서 기차로 한시간 반 좀더 가다보면 나오는곳..
다행이 종점이라 졸다가 지나갈 일은 없으니 다행 -_-;;
근데 불편한건 기차 의자가 뒤로 제껴지지 않는다는거..
유로스타도 그렇고 이건 뭐 졸려도 끄덕끄덕해야하네..
컴컴한 저녁 역에서 내려 핸폰 구글맵 켜고 호텔 찾아가기~ 돌입
아래 기차역은 나중에 갈때 찍은거라 밝고..
호텔 도착하여 잠시 방보고 감탄 잠깐 하고....,
왜냐면 어제까지 자던 방보다 훨 나으니깐~
내려가서 안내아가씨한테 길물어서 음료수좀 사다 마시며 다음날을 기약...
아무튼 빵식하며 일주일을 보내버렸다...
물론 일도했지..... 오렌지 안파는 오렌지 회사에 가서리~
어느날 식빵 찍어먹을 버터를 찾다가 살짝 후회할 선택을 한 소스
맛있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맛은 완전 매니아틱하다!
인터넷에서 '마마이트', 'Marmite' 찾아보고는.....ㄷㄷㄷ
그날 그래도 빵 꽤나 찍어먹고 아직까지 고이 보관만...
근데 영국 왤케 동전이 쓸데없이 많지..
1p, 2p, 5p, 10p, 20p, 50p, 1£,2£
몇개여 도대체..8종류인가...
우리나란 네가지뿐인데...헐....암튼 자칫 방심하면 동전이 주머니 꽉 채운다..
그래도 하루는,
'동네 구경이라도 하자' 고 마음먹고
구글맵으로 정찰 미리 하고 길을 나섰다.
호텔 팜플렛보고 추천지역 뚜벅이 + 버스 순회
대충 일 끝나고......,
이리저리 하다보니...
런던 Staines로 이동~
하고 부터는 시간날때 다시......헥헥...
근데 두달 지나니...많이 까먹었다....,
ㅠㅠ 이래서 빨리 써놔야 되는데..
사진에 의존해서 대략 정리해놓자..
지금이라도 해놔야 나중에 보면 재밌지,
암튼 브리스톨에서 Staines로 왔는데..,
민박이다.
쓸쓸한 솔로 호텔생활은 이제 그만,
경치좋고 사람들 있는 민박으로 왔다.
역시 인터넷이 그럭저럭 되니 살만하군..,
대략 평일이 지나가고 노는 주말이 왔다!!
다들 가본다는 코스는 그래도 한번 돌아주자.
우선 워털루 역 근처에 있는 대관람차나 함 타볼까나
손발로 의사소통 해서 대략 표를 끊고 3~40분가량 줄을 서서 홀로 런던 구경,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고 배도 많고,
한 바퀴 탔으니 이제 배 타고 그리니치나 가볼까나~~
헐...근데 배를 잘못탔다..
이게 아닌가벼..
싼맛에 놀이기구랑 같이 끊었는데 아뿔싸..
그리니치 근처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네...,
담번에 가자...ㅠ
주변이나 볼 겸 여기저기 걸어다니자.
가다보니 영화에서 봤던 다리가!!!
오기 전 해리포터 본 게 다행인듯..
근데 영화보면서 의아했던건 저 다리가 꽈배기처럼 꼬이는데
그새 모든 시민들이 다 뛰어서 대피....-_-; 말도 안되..
한바퀴 돌고 이번에는 National Museum,
마치 경주에 온 학생들마냥,
시간을 때우거나 뛰어다니며 노는 학생들이 많다.
대략 15~20분 걸어가면 나오는 British Museum, 대영 박물관인가,
암튼 갔는데 좀있으면 문닫는다고 해서 걍 왔다.
나한테는 왠지 전자상가가 스타일에 더 맞을거 같다..
여기까지 오니 완전 다리 풀리고 힘드네,
기차타고 다시 집으로 가는길..
저기 저안쪽으로 가면 민박이 나오지,
그리고 또 한 주가 가고,
주말이 왔다.
이번엔 저번에 못 간 그리니치 방문~~
배타고 슝- 달려서 그리니치에 내렸다.
유람선과는 속도 차원이 다르구만~
온갖(?) 것들을 파는 그리니치 마켓
그 앞에서 앞이 없어진 자동차를 발견!!!
하진 않고 엉터리 파노라마 사진 하나 찍었다. -_-;
그리고는 그리니치 공원으로 발을 옮겼다.
공원의 중간 언덕에 우뚝 선 그리니치 천문대.
경도 0도가 있는 그곳!
이럭저럭 내부 구경하고 이제는 내려갈 시간,
아마도 이날은 이렇게 저물었다..
그리고 또 어느 주말....-_-; 기억이 잘 안난다..
이번에는 솔로 플레이로 공원 도는중....,
아마도 여긴 hyde park,
노팅힐에서 내려서 옆에 있길래 갔던것 같다.
느낌은 왕창 넓다...,
라는 말 밖에는,,
쉬야가 급해서 공원을 돌아다녔으나, 표지판만 있고 화장실이 없다.
왔다갔다 하다가 지도상의 위치를 잘 살펴보니!!!
아니 저게 화장실!
수풀이 우거진 지하에 화장실을 숨겨 놓았다.
멋지군 -_-;
약올리나..
아 !!!
생각났다.
노팅힐 Portobello에 있는 예전 청계천 시장같은 엄청 긴 시장골목을 보다가
나는 오페라 유령 보러 갔네.
헐~
보고 나와서 옆에 있는 St James Park에 갔다.
물론 옆에는 Buckingham Palace가 있지.
근무 교대식 이런건 기대 안하고..., 시간도 지났으니..
넓으면서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공원이 참 맘에 든다.
동물원이라 할만큼 많은 동물들이 돌아다니면서도
어색하지 않고 조화를 잘 해놓은듯..,
그리고 또 한 주가 갔다.
후아~ 많이도 있었네...
다시 찾아온 주말~~~!
이제 귀국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좀 더 용을 써보자.
런던 근교에 있는 윈저성,
숙소인 Staines에서 아주 가깝다.
기차로 몇정거장..
그런데 입장 종료 5~10분전에 도착해 버렸다.
입장료는 비싸진 하지만...언제 올지 모르기에 그냥 입장...,
폐장은 좀 늦게 하겠지...라는 기대와 함께..
근데 돌다보니 곧 전부 닫을 기세 -_-;; ㄷㄷㄷㄷ
완전 돈 아깝..ㅠ
부지런하게 성내를 돌아다녔으나 맘이 급해 제대로 봤는지도 모를 지경이다.
대충 시간이 되어 다리 건너에 있는 Eton College에 가기로 했다.
유서 깊은 학교라는데...,
다리를 건너는 풍경,
College로 향하는 길과 골목 골목,
정말 말끔하고 영화 소품같고 여유로운 느낌이 묻어났다.
외국인의 눈으로 보아서 그런것일까?
오래되고 고풍스런 건물들 뒤에 가니 그림같이 잔디를 관리해 놓았다.
지금은 내 컴 배경화면,
휴 이제 집으로 갈 시간,
기차역으로 가자,
이로써!!!
게으른 티가 팍팍나는 여행 기록을 대략 마무리 했다.
가끔 보며 기억이 나면 업데이트를 하자.
머리로만 기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Comments
영국에 갔으면 맨체스터 한번 방문해서 박지성 기념품 하나 챙기시고,
런던의 베이커가(Baker street)을 수소문해서 셜록홈즈 박물관을 찾아 인증샷 한번 찍으셔야죠 ㅋㅋ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국적인 사진들이 그냥 검색으로 나오는 사진들하고는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지인이 찍어 올리는 사진이라서 그런가??ㅋㅋ
ㅎㅎ 그런건 몰랐네, 벌써 와버렸다~ 아쉽네
글구 가능한 내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으려구 했지..